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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학술

    전병헌 의원, <아저씨 정치가 뭐예요?> 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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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 전병헌 의원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정치를 소개하는 책, <전병헌 아저씨 정치가 뭐예요?>를 출간했다.

    현역 국회의원이 어린이용 책을 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전 의원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정무비서관, 국정홍보처장, 국회의원 등 지난 20여 년 동안 한국 정치의 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치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다.

    또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정치 이야기를 쉽고 친숙하고 바르게 이해하기를 바란다"면서 "이 책이 정치인의 1회성 출판기념회용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책 머리말에서 "정치의 나쁜 면만 부각되어 알려졌고 정치에 대한 그릇된 편견과 혐오가 당연한 태도처럼 여겨지기도 했다"면서 "(이 책을 통해어린이들이) 정치가 왜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하고, 어떤 정치가 바람직한지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눠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어 "''나는 정치인이 될거야''라는 어린이들의 꿈이 과학자나 선생님이 되고 싶은 꿈처럼 자연스러운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병헌 아저씨 정치가 뭐예요?>는 모두 6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장은 대통령제와 국회의 기능, 삼권 분립, 지방자치제도 등 다양한 정치 개념들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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