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개인대 개인) 방식의 파일공유 서비스업체 소리바다가 7일부터 서비스를 전면 유료화한다.
이용료는 월 3천원으로 책정했으며, 유료회원은 소리바다의 P2P서비스를 통해 MP3 파일을 무제한 내려받을 수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연말까지 현재 회원 1천500만 명 가운데 10%를 유료 회원으로 전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유료화를 계기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미국 등 세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