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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성공적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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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美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성공적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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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차례나 발사를 연기됐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5일 새벽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미 항공우주국은 미국독립기념일인 4일 오후 2시 45분 우리시간으로는 5일 새벽 3시 45분 플로리다주 케이프 캐너베럴 기지에서 디스커버리호를 발사했다.

    NASA는 디스커버리호 연료탱크에서 발견된 단열재의 균열에도 불구하고 발사에는 별 이상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발사를 강행했다.

    그러나 나사 관계자는 "디스커버리호 발사 직후 디스커버리호 연료탱크 외부의 단열재 조각으로 보이는 파편 6개가 떨어져 나왔다"고 말한 것으로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때문에 현재까지는 성공적이지만 여전히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미국이 독립기념일 230주년인 이날 우주왕복선 발사에 성공함에 따라 우주 개발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발사된 디스커버리호는 앞으로 12일 동안 우주궤도를 돌며 6개월동안 우주정거장에서 근무할 유럽우주국의 우주비행사들을 내려놓고 귀환하게 된다.

    또 지난 2003년 1월 콜롬비아호 폭발사고 이후 주춤했던 미국의 우주개발프로젝트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8월에도 디스커버리호 발사를 성공한 바 있지만 콜럼비아호 폭발사고의 원인이었던 연료탱크 외부의 단열재 손상이 드러나 우주공간에서 자체 수리를 실시한 뒤 지구로 무사귀환하는 순간까지 참사의 악몽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NASA는 "디스커버리호가 무사귀환할 경우 곧바로 다음달에 2차 비행에 나서는 등 오는 2010년까지 12차례 정도 우주비행에 나서 국제우주정거장을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개발된 우주왕복선은 챌린저호, 컬럼비아호, 디스커버리호, 엔데버호, 애틀란티스호 등 모두 5대로 이 가운데 챌린저호와 컬럼비아호는 폭발사고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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