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대표팀의 차기 감독 후보로 브뤼노 메추 전 세네갈 대표팀 감독과 셰놀 귀네슈 전 터키 대표팀 감독,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 마이클 매카시 전 아일랜드 대표팀 감독, 다니엘 파사렐라 전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 등 10명이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10명을 감독후보로 선정하고 기술위원회를 통해 본격적인 신임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유력 후보로 거론된 이들 5명 외의 나머지 5명의 후보는 오늘 오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축구협회는 오는 10일 이사회를 열어 코엘류 전 대표팀 감독의 중도 하차에 따른 현 기술위원회의 재신임 여부를 결정한 뒤 사령탑 후보군에 오른 감독들을 대상으로 면밀한 평가에 착수할 계획이다.
CBS문화체육부 이전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