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사용자 몰래 PC에 악성코드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대출 스팸을 대량 발송한 전문 스팸 발송자 등이 적발됐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공조해악성코드 유포를 통해 대출 알선 스팸을 대량 발송한 전문 스팸 발송자 1명과 대출광고를 의뢰한 대부업자 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스팸발송자는 PC에 악성코드를 설치하는 방식으로전국 만6천 대의 PC를 원격조정할 수 있는 좀비 PC로 만들었으며 감염된 PC를 통해 무려 천8백만통에 달하는 스팸을 발송한 것으로드러났다.

또 스팸메일에 응답한 수신자의 인적사항과 연락처 등 개인정보는 데이터베이스화 돼 건당 2만원 정도에 의뢰자인 모집책에게 넘겨져텔레마케팅에 이용됐으며 일부는 실제 대출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

    제 21대 대통령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