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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차두리 부자 축구 해설자켓 함께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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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범근-차두리 부자 축구 해설자켓 함께 입어

    MBC, 차두리 해설위원으로 영입,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 부자 나란히 해설위원 마이크 잡아

    차범근차두리

     

    독일 분데스리가 축구 클럽에서 활동한 차범근 감독과 아들 차두리가 나란히 2006년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축구선수 출신 부자가 나란히 한 방송국에서 해설 마이크를 잡는 것은 축구 방송사상 처음있는 이례적인 일.

    MBC는 "차두리가 11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한 직후 하루만인 12일 아버지 차범근과 함께 독일에서 펼쳐지는 월드컵에 해설자로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초 분데스리가 출신 부자, 최초의 부자 해설위원이라는 신기록을 수립한 이들 부자는 마이크 입심을 겨루며 한국 대표팀의 전경기에 투입될 예정이다.

    MBC는 2002년 월드컵때도 차범근 효과를 톡톡히 본데다 이번에는 대표팀 선수들과 한솥밥을 먹은 차두리까지 영입, 다시한번 2002년 시청률 경쟁 리드에 이어 이번에도 수성을 노린다.

    MBC 2006년 월드컵 경기 중계 1진인 김성주 아나운서와 차범근 감독에 차두리를 가세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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