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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태규, 최민식 등 출연료 스크린쿼터 위해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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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린쿼터 기금 마련 위해 최민식, 봉태규, 류승범 등 CF 촬영

     



    최민식과 봉태규, 류승범, 박진희, ''''살인의 추억''''의 봉준호 감독 등 스타급 영화인들이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해 나섰다.

    이들 배우는 지난 4월부터 차례로 위성 DMB TU의 CF에 출연료 전액을 스크린쿼터 사수 기금으로 기부하는 것을 조건으로 출연했다.

    각 출연자들은 서로 다른 내용의 CF 촬영을 마쳤으며 광고계에서 최고급 CF 모델로 꼽히고 있는 배우들이지만 스크린쿼터 사수 운동의 일부라는 생각으로 같은 CF에 출연하는 훈훈한 모습을 만들어냈다.

    모델로 나선 배우들의 인지도가 높은데다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해 배우들이 금전적인 이익을 포기하고 스크린쿼터 사수에 행동으로 나섰다는 것 자체가 알려지면 기금 조성은 물론 스크린쿼터 사수에 대한 홍보 역할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봉태규의 소속사측은 ''''스크린쿼터와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출연료도 묻지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면서 ''''봉태규만 해도 편당 CF 모델료가 1억원이 넘는 만큼 적지않은 기금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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