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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20대 가기전 본격 청춘물 찍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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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승범, "20대 가기전 본격 청춘물 찍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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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생결단''의 마약상 류승범, 절친한 조승우, 양동근, 박해일과 함께 청춘물 도전 구상

    류승범

     

    류승범 양동근 조승우 박해일 이 네명이 등장하는 청춘영화가 만들어진다면 어떨까?

    20대 남자 연기파 배우 4인방이 함께 출연하는 청춘영화라면 과연 이들이 어떻게 표현될까?

    20대 배우중 가장 발전적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류승범(26)이 "서른이 되기전에 꼭 청춘영화를 찍고싶다"는 욕심을 내비쳤다.

    류승범은 20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노컷뉴스와 가진 단독인터뷰에서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조승우, 양동근, 박해일과 함께 네명이 의기투합해서 20대가 가기전에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대를 기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청춘영화를 한편 찍어보자고 얘기했었다"고 밝혔다.

    그가 말하는 청춘물은 정우성의 ''비트''나 강동원의 ''늑대의 유혹''같은 젊은이들의 고민, 반항, 질주본능같은 젊음의 코드를 대변하는 에너지가 충만한 장르라고 할 수 있다.

    류승범과 조승우는 동갑내기, 양동근은 이들보다 한살이 많고 박해일이 스물아홉으로 맏형격이다. 이들은 무명시절부터 서로친하게 지내왔던 사이. 재미있는 것은 네명 모두 평소 그렇게 달변이지도 않고 붙임성도 약한(?)데다 조용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성장 잠재력 무한대의 연기파 배우들. 그런 네명이 평소 사석에서는 무척 친하게 웃고 떠들고 잘 지낸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네명이 모두 그러한 목마름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고 의기투합할 것을 약속하지만 항상 서로 시간을 맞추기가 너무 어려운 점이 풀어야 할 과제"라며 "서른이 넘기전에 모두가 ''절대 시간''을 내놓고 한번 해보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그것이야말로 진정으로 30대를 준비하는 자신의 모습이라고도 했다.

    류승범은 또 "선배들이나 주변분들이 ''20대는 영원하지 않다. 30대를 위해 20대를 아껴라''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맞는 것 같고 ''20대에 안하면 언제 다시 할수 있느냐, 20대의 에너지는 20대에 다 쏟아부어라''고 얘기하는 것도 맞는 말인 거 같아 항상 머릿속에서 나 자신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고민해왔던 문제"라고 설명했다.

    양동근

     

    현재까지는 자신의 생각과 잘 부합되게 작품활동이 이어져간다고 생각은 하지만 생각 한켠에서는 20대에 남겨야 할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꼭 본격, 정통의 청춘물을 이들 3인방과 함께 찍고 싶다는 욕심이 강하다는 얘기다.

    한편 류승범은 같은 날 개봉하는 ''도마뱀''과 ''맨발의 기봉이''에 대해 선의의 경쟁이 되기를 희망했다.

    동갑내기 친구 조승우의 신작 ''도마뱀''이 같은 날 개봉하는데 대해서는 "승우랑 얼마전 통화했는데 개봉하고 본다고 서로 약속했다"며 "서로 잘되길 빈다"고 말했다. 또 형 동생 하는 사이인 신현준의 ''맨발의 기봉이''에 대해서는 "제가 충청도 출신이라서 현준이 형의 사투리는 척보면 안다"면서 알듯 모를듯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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