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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워제네거 ''''아스타 라 비스타! 휘발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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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슈워제네거 ''''아스타 라 비스타! 휘발유여''''

    • 2004-04-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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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놀드 슈워제네거 미국 캘리포니아주지사가 산소연료로 작동되는 미래형 자동차를 위해 산소주유소를 건설하겠다고 선언해 미국 자동차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22일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에 따르면 슈워제네거는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캠퍼스에서 일본 도요타가 개발한 차세대 하이브리드자동차를 시승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10년까지 캘리포니아주내에 200개의 산소연료전용 주유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일반 연료와 산소연료를 병행해 운용이 가능한 이 하이브리드자동차는 매연을 줄이는 차세대자동차로 각광받고 있다.

    이런 슈워제네거의 계획에 대해 그러나, 일부에서는 회의적인 반응도 없지 않다.

    무엇보다 산소연료 전용 주유소를 200개나 건설한다면 그 비용만도 1억 달러(약 1160억원)이나 소요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슈워제네거는 기자들이 보는 앞에서 이런 산소연료주유소건립과 관련한 계약서에 서명을 하는 등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슈워제네거는 재원마련 문제에 대해 ''''앞으로 캘리포니아내 모든 연구소와 공공기관에 이 주유소설치를 의무화 하고 연방정부에서도 재원을 지원받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슈워제네거의 적극적인 하이브리드차 홍보에 이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도요타와 액화산소를 기존 연료와 섞어 사용하는 차량을 이미 개발한 독일의 BMW는 회심의 미소를 짓는데 비해 기존 연로에만 의존해온 오펠, 다이믈러크라이슬러등은 비상이 걸린 상태로 알려져 자동차업계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CBS노컷뉴스 이서규기자 wangsob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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