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에 때 아닌 "삼육구 삼육구" 바람이 불고 있다.
우리나라 원유 도입의 기준이 되는 중동산 두바이유가 배럴당 63달러를 넘어서는 등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범 국민적으로 참여할 경우 연간 2조 5천억원 이상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기대되는 "에너지 절약 삼육구 운동"이 제시됐다.
산업자원부는 17일, 정유사등 에너지 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신 고유가 대응 민관 에너지 수급 점검회의"를 열고 범 국민적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이 절실하다고 보고 국민들이 쉽게 실천할수 있는 "삼육구 운동"으로 에너지 절약을 습관화 하기로 했다.
에너지 수급 회의
삼육구 운동은 국민들이 아주 쉽게 실천할수 있는 절약 방안 3가지와 평소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수 있는 절약방안 6가지등 모두 9가지 에너지 절약운동이다.
먼저 생활속에서 실천할수 있는 3가지는 1. 사용하지 않는 조명은 반드시 끄자, 2.컴퓨터를 쓰지 않을때는 꺼둡시다, 3.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자.이다.
산자부는 사용하지 않는 조명만 꺼도 연간 864억원, 컴퓨터를 끌 경우에는 512억원, 그리고 승용차 요일제나 부제 운행에 참여하면 1조 5천억원 정도가 연간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수 있는 6가지는 여름철 건강온도 26-28도 유지하고 제품 구입때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슬 경우 1,437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줄일수 있고, 가까운 거리를 걸으면 3,408억원, 불피요할 자동차 공회전을 하지 않으면 3,007억원, 차 트렁크에 불필요한 짐만 싣지 않아도 95억원을 아낄수 있다.
또 다림질을 모아서 한꺼번에 해도 117억원, 압력밥솥을 사용해 조리시간을 줄이면 720억원등으로 이런 9가지 실천이 생활화 되면 연간 모두 2조 5천억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생길 것으로 산자부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