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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이 뉴카렌스..국내최초 CUV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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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조이 뉴카렌스..국내최초 CUV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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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렌스

     

    기아자동차의 야심작인 신개념 컴팩트 CUV ''뉴 카렌스(New Carens)''가 드디어 공개됐다.

    기아차는 13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광장에서 회사 임직원과 기자, 일반 고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 카렌스''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뉴 카렌스''는 ''''국내최초 신개념 컴팩트 CUV''''를 기본 컨셉으로 개발된 풀모델 체인지 신차로 24개월 동안 총 2천500억원이 투입돼 개발되었으며, 연간 내수 5만대, 수출 10만대 등 총 15만대(2007년 기준)를 판매할 계획이다.

    카렌스

     

    이날 첫 선을 보인 ''뉴 카렌스''는 최근 세계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은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스타일의 신개념 모델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SUV 스타일 과 미니밴의 시트 및 공간활용성, 중형 세단 수준의 부드러운 승차감 등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차라고 기아측은 설명했다.

    CUV 시장은 90년대 중반 SUV와 세단을 결합시킨 도요타 RAV4 모델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크라이슬러의 PT크루저, 퍼시피카 등을 거치며 세계 자동차 트랜드를 주도해 왔으며 향후 각 제조사들이 경쟁적으로 CUV 모델을 투입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뉴 카렌스''의 전고는 기존 카렌스II보다 40mm 높인 1,650mm이며 최저지상고는 세단 수준인 155mm로 설계해 넓은 시계를 확보하고 승하차시 편리하도록 하였으며, 실내폭과 휠베이스(축거)는 기존보다 각각 90mm, 130mm 넓힌 1,500mm, 2,700mm로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또 ''뉴 카렌스''는 친환경 LPG 연료를 사용하는 2.0 LPI엔진과 유로 IV 환경규제를 충족함은 물론 국내 저공해 자동차 인증까지 취득한 2.0 VGT 엔진 등 두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뉴 카렌스''의 LPI엔진은 기존 LPG엔진처럼 가솔린 차량 엔진을 일부 보완해 액체연료를 기화해 분사하는 것이 아니라 엔진자체를 새로 개발해 액체상태에서 분사함으로써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18.9kg.m/ 4,250rpm으로 기존 카렌스II보다 각각 10.6%, 8%가 향상됐으며 연비는 8.1km/ℓ(자동변속기 기준)로 15.7% 향상되는 등 기존 LPG엔진의 단점을 대부분 개선해 동급 최고의 동력 성능과 연비를 실현했다는 설명이다.
    카렌스

     



    ''뉴 카렌스'' LPI모델의 가장 큰 장점은 경제성. 기아차에 따르면 1년간 2만Km 주행시 같은 배기량 가솔린 중형차 대비 90만원, 디젤 SUV 대비 14만원 저렴하다고 설명했다(A/T, 리터당 가솔린 1,474원, 1,175원, LPG 750원 기준(06년 4월 1일 전국 주유소 평균가)).

    이밖에 ''뉴 카렌스에는 급회전시 최적의 주행안전을 확보해주는 차체자세 제어장치(VDC),탑승인원의 중량 변화에 따라 제동력을 최적으로 배분해주는 EBD ABS, DVD AV & 네비게이션 및 JBL 사운드 시스템, 자유자재 위치 조절이 가능한 이동식 루프랙, 차량 충돌 시 승객의 상해를 최소화 해주는 사이드(1열) 및 커튼에어백(1~3열) 등 최첨단 편의기능들이 대거 적용됐다.

    기아차는 기존 카렌스가 99년 출시 후 2002년 카렌스II를 거치면서 국내 32만 4천여대, 수출 15만 2천여대 등 총 47만 6천여대가 판매될 정도로 국내외에서 강력한 브랜드를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해 프로젝트명 ''UN''이었던 신차의 이름을 ''뉴 카렌스'' 로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이 브랜드를 기아차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카렌스

     

    조남홍(趙南弘) 기아자동차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뉴 카렌스''는 세계적으로 급신장하고 있는 CUV시장에서 기아의 판매와 브랜드 이미지를 동시에 끌어올릴 차세대 기대주''''라며 ''''최근 환율 하락 등 대내외 여러 어려움에 처해있는 기아차입장에서는 ''뉴 카렌스''가 확실한 돌파구가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아차는 ''뉴 카렌스'' 출시와 함께 전국 영업장에서 신차전시회와 시승행사를 여는 한편, 한국엘피가스 공업협회와 협력을 통해 전국 LPG 충전소에서 전시회를 여는 등 각종 판촉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해외무대에는 다음달 스페인 마드리드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본격적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뉴 카렌스''의 가격은 2.0 LPI GX 고급형이 1천505만원(수동) ~ LIMITED, PREMIUM 2천100만원(자동)이며, 2.0 VGT GX 고급형은 1천830만원 ~ LIMITED, PREMIUM 2천380만원(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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