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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끝 수사 시작, 이제 이인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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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총선 끝 수사 시작, 이제 이인제부터..

    • 2004-04-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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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은 자민련 이인제 의원에 대한 소환방침을 밝히는 등 불법 대선자금에 대한 수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총선 전에 소환조사나 사법처리를 유보했던 정치인들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재개된다.

    안대희 중수부장은 16일 "정치인이 관련된 사건에 대해서는 가급적 신속하게 수사해 다음달 17대 국회가 시작되기 이전에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총선전 검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자민련 이인제 의원이 우선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 의원이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인제 의원은 한나라당으로부터 불법자금 2억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민주당 한화갑 의원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지난 2002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SK부터 4억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1월 구속영장이 발부됐으나 민주당측의 실력저지로 영장 집행이 무산된 바 있다.

    검찰은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옮기면서 불법자금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정치인 11명에 대해서도 조만간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삼성과 현대차 관련자들에 대해서도 이달말까지 사법처리에 나서기로 했다.

    검찰은 특히 수백억원대로 추정되는 부영 비자금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총선 이후 정국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CBS사회부 최승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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