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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형 속한 록밴드 앰프, 모습 공개

''허수아비'' 뮤직비디오 화제…실력파 뮤지션으로 구성한 4인조

앰프

 

주목받는 신예 록밴드 앰프(Amp)가 마침내 모습을 공개했다.

앨범 출시 전부터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타이틀곡 ''허수아비'' 뮤직비디오로 먼저 주목받은 앰프는 90년대 후반 인기 힙합그룹 언타이틀의 유건형이 멤버란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 차례 화제를 일으켰다.

인터넷 검색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자 앰프 소속사 ''레오뮤직'' 측은 멤버 4명의 사진과 프로필을 공개했다.

누구보다 눈길은 잡는 유건형은 앰프의 키보디스트. 언타이틀 이후 god, 싸이, 비, 이승기 등 동료 가수들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온 유건형은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모두 해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보컬은 케이비(KB)가 맡았다. ''허수아비''를 통해 이미 매력적인 가창력을 확인시킨 케이비는 유명 록밴드를 두루 거치며 실력을 쌓은 준비된 보컬리스트다. 특히 수록곡 ''어쩌다 가끔씩''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가창력 뿐 아니라 수려한 외모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록밴드 ''크래쉬''와 ''김사랑밴드'' 출신 기타리스트 오영상과 베이시스트 김좌영도 앰프의 멤버로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앰프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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