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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삼성 2차전' 재판 첫날 배심원 선정절차 개시

  • 2014-04-01 06:38

 

애플과 삼성 간 특허침해 2차 손해배상소송의 1심 재판이 31일(현지시간) 미국 법원에서 시작됐다.

미국 캘리포니아북부 연방지방법원 새너제이지원의 루시 고 판사는 이날 원고 애플과 피고 삼성을 대표하는 변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심원 선정 작업을 개시했다.

고 재판장은 배심원 후보인 지역 주민들에게 선입견 없이 법정에서 제시되는 증거만 가지고 공정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어떤 전화기나 태블릿을 쓰는지 등에 관해서도 서로 얘기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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