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경남농협, 경남쌀 판매확대를 위한 '마케팅 투어'나선다

경남농협, 경남쌀 판매확대를 위한 '마케팅 투어'나선다

RPC 경부울협의회 정기총회 개최…경남쌀 홍보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대대적 홍보활동 예정

 

경남농협이 경남쌀 판매확대를 위해 마케팅 투어를 전개하기로 했다.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25일 지역본부에서 경남·부산·울산지역 미곡종합처리장(이하 RPC) 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 RPC 사업결산보고와 함께 2014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는 쌀 값이 높아 전체적인 경영상황이 좋았지만, 올해는 생산량과 재고량 증가에 따른 쌀값 하락 우려로 RPC 경영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라, 경남농협은 경남쌀의 판매확대를 위한 대도시와 신시장을 대상으로 '마케팅 투어' 전개와 '공동세일즈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고품질 쌀생산 유통활성화사업, 경남쌀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각종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소비촉진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RPC협의회 최판진 회장은 "쌀시장 개방에 따라 수입쌀과 경쟁하면서 국내 쌀산업을 지키기 위해서는 농협 RPC가 중심이 되어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쌀 생산에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경상남도 친환경농업과의 경남도 양정시책과 고품질 쌀 안정생산 대책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

    제 21대 대통령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