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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고문서 디지털화해 일반에 공개키로

  • 2014-03-21 20:46
바티칸 도서관 (연합뉴스)

 

바티칸 도서관에 있는 희귀 고문서들이 디지털화돼 일반에 공개된다.

바티칸은 일본의 NTT 데이터와 손잡고 앞으로 4년간 1천800만 유로(약 268억여원)를 투입해 희귀 고문서를 디지털화하고 이 중 3천 점의 역사적 작품들을 온라인에 올려 일반인들이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이탈리아 언론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티칸 도서 책임자인 장루이 브뤼게는 "디지털화되는 문서는 지역적으로 남미와 동아시아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며 모든 언어와 문화가 모두 포함될 것"이라며 "프란치스코 교황은 디지털화된 문서를 인터넷에 올려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RELNEWS:right}

바티칸 도서관은 몇 년 전부터 소장 도서에 대한 디지털화를 진행해왔으며, NTT데이터와 오는 2018년까지 약 1만5천여개 원고를 디지털로 전환할 계획이다.

NTT데이터 측은 지난 2세기부터 20세기 사이에 저술된 세계 문화유산의 가치가 충분한 8만권의 책과 4천100만쪽에 달하는 문서를 디지털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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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1

새로고침
  • KAKAO길나2022-01-16 17:11:13신고

    추천2비추천1

    알고싶지안겠지 니 마누라참 더럽게 살았나보다 남자가 한두명 이여야지 너는 그런줄알고 술정신에 결혼했냐 불쌍한인간

  • NAVER네이벙2022-01-16 08:13:33신고

    추천6비추천1

    바빠서 못본거 좋아하네 지 목줄이 달려있는데 ㅋ 시간을 벌면서 대갈이 굴리겠다는ㄱ지

  • NAVERcamelia2022-01-16 02:55:03신고

    추천12비추천1

    박사 나가느라 바빠서 쥴리할 시간 없다고 한 말과 묘하게 겹친다.
    선거운동하느라 바빠서 판결문 본 적 없다라.

    입만열면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 있다.
    누가 들어도 코웃음 칠 사실을 아무렇지 않게 둘러댄다.
    세상 우습게 알고 산 경우가 많다.
    다들 속아주는 척하면서 비위맞춰주는 주변 덕에 습성이 된 탓이다.

    아님 누군가 시킨대로 아바타 처럼 외면하고 모면하고 모르쇠하자는 전략이겠지.
    바로 얼마전 서로 사과 주고받던 순애보 사랑놀이는 어디 가고 난 모르겠소요인가...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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