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영화

    '20세기소년' 작가가 캐릭터 원안? '초원의 왕 도제' 개봉

    • 0
    • 폰트사이즈
    초원의 왕 도제 포스터

     

    만화 ‘20세기 소년’ ‘몬스터’로 유명한 작가 우라사와 나오키가 캐릭터 원안에 참여했다.

    또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매드하우스가 제작하고, ‘피아노의 숲’의 코지마 마사유키가 연출한 애니메이션 ‘초원의 왕 도제’(이하 도제)가 27일 개봉한다.

    도제는 우연히 만나게 된 도시 소년 텐진과 황금빛 개 도제가 광활한 초원을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적에 맞서 펼치는 모험과 우정 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

    초원에서 살게 된 철부지 도시 소년 텐진. 음식은 맛없고 양치기는 어렵고 아빠는 늘 자기 맘대로다.

    도무지 재미있는 일이 하나도 없는 텐진 앞에 우연히 사자개 도제가 나타나고 텐진과 도제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어느 날 초원 전체를 위협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겁에 질린 사람들은 점점 도제를 의심하게 되는데…

    최근 공개된 포스터는 웅장한 산봉우리를 배경으로 씩씩한 자태의 소년과 사자의 황금빛 갈기를 가진 커다란 개를 담아내 영화의 비범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