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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옥소리 "당당한 엄마 되고 싶었다"

배우 옥소리 (방송 캡처)

 

최근 7년 만의 방송 복귀를 선언한 배우 옥소리(46)가 이혼 후 재혼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

옥소리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그간 대만에서 지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떠들썩한 이혼 재판으로 일상생활과 배우 활동을 포기하려 했었다"며 "재판이 시작되고 끝날 때까지 3년이 걸렸다. 당시 굉장히 힘들었는데 지금 남편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의 잘못으로 인해 생긴 문제들"이라며 "모든 일은 스스로 해결하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옥소리는 "재혼 후 출산한 아이들을 위해 당당한 어머니가 되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당당하지 못해 미안했다. 가족들에게 더는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고도 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전 남편 박철과 이혼한 옥소리는 현재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결혼, 두 아이를 슬하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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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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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엠비시러그네시러2021-03-30 14:17:0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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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2FVpLuV6lg4

  • NOCUTNEWSlivingston2021-03-30 10:22:49신고

    추천8비추천1

    "기억 앞에서는 겸손해야한다"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해대더니 이젠 고상한척 해괴망측한 어록까지 만들어 내고 있구나. 오세훈! 너 정말 가증스럽고 유치한 놈이구나. 난 너보다 나이도 많고 덜 똑똑하지만 32년전 일도 생생히 기억 한단다. 종각역에서 우연히 만난 장인 모시고 청진동 해장국집 가서 식사하던 그날을.. 식당 입구쪽에 앉았던것, 한산했던 식당 분위기, 그리고 식당 안 TV에선 축구중계를 하고 있던것까지도.. 뭐 삼인성호? MB나 부산 박가나.. 왜 너희들은 그렇게 DNA가 똑같은거니... ㅉㅉㅉ

  • NAVER나스카2021-03-30 10:21:41신고

    추천4비추천1

    기억앞에 겸손하라...??
    시장에 나서는 사람이 그리 기억력이 안좋아서야.....
    혹시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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