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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애설 휩싸인 한경 '트랜스포머4'서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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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26일 개봉을 확정한 ‘트랜스포머4’가 12일 티저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이 영화에 출연한 전 슈퍼주니어 멤버 한경(30)이 중국 여배우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경과 중국여배우 장카이퉁(24)은 2012년 두 사람이 함께 식사를 하고 아파트로 들어가는 사진이 포착돼 중국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당시 온라인 상에는 한경과 장카이퉁이 몰디브로 밀월여행을 갔다는 소문도 돌았다.

    하지만 두 사람의 부인으로 잠잠해진 열애설이 공교롭게도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드라마 ‘환락무상’ 제작발표회에서 장카이퉁이 한경과의 열애를 간접적으로 인정하면서 다시 불거졌다.

    12일 온라인 연예매체에 따르면 장카이퉁은 이날 행사에서 한경과의 결혼 시기에 대한 질문에 “결혼은 아직 이르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경이 트랜스포머4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수입사 CJ E&M 관계자는 “어느 정도 비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나 자세한 역할은 스튜디오에서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고 이날 밝혔다.

    헐리우드와 중국의 합작으로 제작되는 트랜스포머4는 전작 시리즈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샤이아 라보프 대신 마크 월버그, 니콜라 펠츠, 잭 레이너, 리빙빙 등이 출연한다.

    또한 전체 영화의 3분의 1정도가 중국을 배경으로 촬영될 예정이다. 그 영향으로 중화권 스타가 여러명 캐스팅됐다. 리빙빙이 주연급 배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중화권 톱여배우 자오야즈의 아들 황카이제가 조연으로 캐스팅됐다.

    한경은 "중화권에서 영향력있는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것"이라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확신으로 트랜스포머4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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