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6만 관객을 동원해 한국영화 역대 개봉작 중 여덟번째로 많은 관객수를 모은 영화 '변호인' 이 26일 자정부터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투자배급사 NEW는 변호인이 IPTV,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 모바일에서 상영 서비스를 한다고 이날 밝혔다
변호인은 KT 올레TV, SK Btv, LG U+, 디지털 케이블 TV 홈초이스를 비롯해포털사이트와 웹하드, 모바일 hoppin, T스토어, 구글 플레이 무비, 삼성 허브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극장 흥행작이 부가판권시장에서도 인기가 높기 때문에 변호인은 안방에서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