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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SA국장 지명자, 이란에 휘하 전산망 뚫려 곤혹

  • 2014-02-19 17:44

WSJ "해군 내부망 4개월간 해킹 노출"…청문회 쟁점 가능성

 

미국 해군의 내부 전산망이 이란 측 해킹에 뚫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미국 국가안보국(NSA) 국장 지명자인 마이클 로저스(53) 해군 제독이 곤혹스럽게 됐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해군 사이버 사령부를 이끌고 있는 로저스 제독 처지에서는 국내외 감청·해킹을 전담하는 NSA의 차기 수장이 이란의 해킹에 속수무책이었다는 얘기인 만큼 자질 논란마저 예상된다는 것이다.

WSJ는 당국자들을 인용, 이란이 공공 웹사이트를 거쳐 해군이 쓰는 '해군·해병대 인트라넷'에 침투, 군의 음성·영상·데이터 통신을 4개월가량 훔쳐봤다고 전했다.

이 해킹은 작년 9월 WSJ의 보도로 대외에 처음 알려졌고 해군은 작년 11월에서야 인트라넷에 침투한 이란 해킹 소프트웨어(SW)를 완전히 제거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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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3

새로고침
  • KAKAO음악처럼2022-01-26 19:38:12신고

    추천0비추천1

    윤석열이는 지은 죄를 반성해도 모자란 판에 벌써 대통령이나 된 듯이 건방을 떨고 있군. 뇌물도 의례적으로 받고, 성상납도 의례적으로 받고, 의례적으로 범죄자 죄를 덮고, 의례적으로 선량한 사람을 범죄자로 만들고, 의례적으로 증거조작하고, 의례적으로 거짓말하고... 도대체 윤석열에게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는걸까?

  • NAVERcamelia2022-01-26 16:49:48신고

    추천26비추천0

    안보나 국방은 고도의 기밀성이 생명이다.
    무식해서 전혀 이해 못하는 수준이니 참 입아프네.

    그러잖아도 CIA첩자들 많아 기밀 새나가는 판에
    얼치기넘이 떠들어 대서 부득이 국가의 내밀한 작전까지 다 새나가네.

    얌마 니 앞길이나 걱정해라.
    아프가니스탄 과 카자흐스탄 작전이 비밀리에 대성공해 세계 모범이란다.
    오죽하면 일본애덜이 유사시 한국말 쓰고 한국대사관으로 가라고들 하겠니.
    우크라이나 러시아 양쪽에 다 외교를 잘해서 한국인들은 최우선 보호대상이란다.

  • NAVERcamelia2022-01-26 16:27:18신고

    추천27비추천0

    군대 빠진 넘이 누가 시키면 뭔 말인지도 모르고 쫑알쫑알.
    NSC를 동네방네 광고하면서 여랴?

    본토왜구들 아프가니스탄 자국민 구하러 간다고 자랑질 떠벌리고
    환송식 까지 해대서 어케 되든.....하는 짓 마다 그쪽 닮았어.ㅊ
    적대세력들한테 우리 움직임 다 오픈하고 하랴?

    덜떨어진 시키.
    선제타격하겠다고 떠벌리는 건
    겁먹은 강아지 짖어대는 거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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