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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가 흡혈귀 형사로 분해 ''''한국 최초의 흡혈귀 영화''''를 표방하고 있는 ''''흡혈형사 나도열''''(감독 이시면, 제작 에스엠필름/청어람)이 ''''흡혈귀 영화제''''를 연다.
서울과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등 5개 도시에서 오는 2월 3일과 4일에 열리는 흡혈귀 영화제는 ''''흡혈형사 나도열''''과 해외 유명 흡혈귀 영화를 심야에 함께 감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상영될 해외 흡혈귀 영화는 ''''반헬싱'''', ''''언더월드'''', ''''블레이드3'''' 등이며 각 지역에 따라 다른 상영작이 선정돼 스크린에 걸릴 예정이다.
영화제에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영화 채널(http://movie.naver.com/movie/preview)을 통해 참가 신청한 영화팬들 중 추첨된 1,000여명이 초대된다.
''''흡혈형사 나도열''''은 흥분하면 괴력의 흡혈귀로 변신하는 형사 나도열의 활약상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현재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 중이며 오는 2월 9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