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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朴정부 장관은 하나같이 애물단지"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 윤창원 기자/자료사진

 

민주당은 "박근혜정부의 장관들은 사고가 터지면 하나같이 애물단지로 변하고 있다"며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의 문책을 요구했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장관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처신과 언행에 국민들은 분통을 넘어 이제 실소를 연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공직자가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상처를 주는 상황이 재발하면 책임을 묻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윤 장관의 언행이 이 케이스에 딱 들어맞다"고 덧붙였다.

윤 장관은 전날 여수 기름유출사고 대책을 논의하는 당정협의에서 "사고의 1차 피해자는 GS칼텍스이고 2차 피해자는 어민"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또 답변 도중 자주 웃음을 보여 새누리당 의원들부터 "지금 웃음이 나오느냐", "자꾸 웃지 말고 이야기하라"는 등의 지적을 받았다.

앞서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터지자 "어리석은 사람은 무슨 일이 터지면 책임을 따진다"고 말해 박 대통령으로부터 경고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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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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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1112025-01-03 01:47:22신고

    추천1비추천9

    윤석열 대통령님을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을 공산주의자 사회주의자로부터 지켜주세요

  • NAVER1112025-01-03 01:46:5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된 댓글입니다.

  • NAVER너만사는세상아니2025-01-02 23:44:51신고

    추천10비추천1

    내란에 동조하는 썩을것들은 사람 취급을 해줘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