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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팁받는 노동자' 최저임금도 인상 추진



미국/중남미

    미국 민주당, '팁받는 노동자' 최저임금도 인상 추진

    • 2014-01-28 07:56

    연방 최저임금 인상에 맞춰 2.13달러→7.10달러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 민주당이 연방정부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과정에서 '팁받는 노동자'의 최저임금 인상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당초 미국 연방법은 팁을 받는 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은 팁을 받지 않는 노동자들의 최저임금보다 낮되 반드시 '50% 이상' 되도록 했다.

    그러나 1996년 빌 클린턴 대통령 때 연방 최저임금이 5.25달러로 오르면서 50% 규정을 없앴다.

    이후부터 팁을 받는 노동자들이 주로 근무하는 음식점의 주인들은 시간당 2.13달러(2천300원가량)의 최저임금을 줘야 했다. 물론 웨이터의 시간당 팁이 7.25달러(7천800원가량)를 넘었을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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