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캠핑 브랜드 콜맨이 웨더마스터 시리즈 1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와이드 2룸 텐트 코쿤 리미티드(
사진)를 25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콜맨의 프리미엄 라인인 웨더마스터 시리즈의 10주년 기념작으로 기존 모델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프리미엄 텐트의 격을 높였다. 기존 코쿤 제품은 플로어 부분에 210D 폴리옥스포드(합성 섬유의 일종)와 방수 소재인 PVC를 일부 코너에 사용했으나 코쿤 리미티드는 PVC를 전체 플로어에 적용해 방수 성능이 더욱 향상됐다.
텐트에 사용된 폴(텐트 지지대)은 최대 22mm의 한층 굵어진 알루미늄 합금을 적용했으며 메인 폴에는 레드 색상을 적용해 한정판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또한 사이드 플랩이 부착된 프런트 캐노피가 추가돼 우천시에 활용도가 높으며, 무더운 여름철에는 넓은 그늘막으로 펼쳐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없었던 파노라마 루프 탑 벤틸레이션(환기구)과 투명 루프 플라이를 추가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다. 이와 동시에 텐트 내부에서도 하늘을 볼 수 있어 감성적인 면도 더해졌다. 마스터시리즈 10주년을 상징하는 로고가 프린트돼 코쿤 리미티드만의 고급스러운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소비자 가격 26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