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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미스코리아' 수영복 자태도 여신!

 

최근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에서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선을 끌고 있는 배우 이연희가 '미스코리아' 본선 하이라이트인 수영복을 입고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심사 중 하나인 ‘수영복 심사’ 전 후보들을 소개하는 촬영 현장을 담고 있다. 미스코리아 본선 후보들은 수영장의 바위, 폭포, 물, 나무, 계단 등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이 수영복은 '미스코리아'의 상징인 푸른색이 아닌 보라색을 입고 촬영됐다. 이연희는 미스코리아의 상징인 사자머리 스타일을 업스타일로 고치고 , 수영장에 입수한 채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극중 이연희가 연기하는 오지영은 일명 ‘진(眞) 나무’라 불릴만큼 명당으로 꼽히는 나무 밑과 계단이 아닌, 불리한 장소에서 물에 빠져야 하는 연기를 해야 하는 상황. 이연희는
미소를 잃지 않으며 진짜 미스코리아 못지 않은 자태로 극 중 오지영에 빙의된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본선 무대에 도전하는 오지영이 헤쳐나가야 할 일들이 많아, 앞으로의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해 질 것으로 보인다. 또 후반부에는 화려한 ‘미스코리아 대회’ 뒤에 숨어 있던 후보자들 간의 치열한 경쟁과 질투, 대회를 향한 열정들이 그려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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