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전문점 콜드스톤이 지난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수익금의 일부를 CJ도너스캠프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콜드스톤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콜드스톤 압구정점에서 '2013 크리스마스 나눔케이크 수익금 전달식'을 열고 수익금을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콜드스톤은 지난 2006년 브랜드 론칭 때부터 '난치병어린이 수술비 지원 캠페인'과 자선모금행사 '아이스크림의 기적'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대표제품 결제 금액의 1%를 기부금으로 모금했다.
콜드스톤 관계자는 "차가운 아이스크림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뜻 깊은 활동을 지속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