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헤지펀드 '큰 손'인 조지 소로스는 올해 금융 시장에서 가장 걱정되는 요소는 중국 경제 둔화라고 경고했다.
소로스는 앞서 유럽 환율 체계 손질 때 시장 중론과는 달리 파운드화 약세에 베팅해 맞췄다. 또 1992년의 '검은 수요일'도 정확히 예측했다.
5일(현지시간)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소로스는 중국 제조업 성장 둔화가 새로운 세계 경제 위기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로스는 지난 3년 세계 경제를 위협한 유로 위기가 "상대적으로 진정됐지만, 중국이 미끄러지기 시작했다"면서 따라서 "금융시장이 중국을 걱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