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시연은 지난 23일 소속사 디딤531 배우, 임직원과 함께 서울 강남구 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강남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돕기에 나섰다.
박시연을 비롯해 낭궁민, 정가은, 최성준, 오타니 료헤이 등 30여 명은 서울삼성병원에서 지원한 '사랑의 쌀'과 직접 준비한 음료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박시연의 경우 오랜만에 공식 행사에 참여하는 것인 만큼 더욱 관심이 쏠렸다.
디딤531 최윤배 대표는 "매년 해왔던 똑같은 송년회를 대신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자는 의미로 계획했는데, 배우들과 직원들이 함께 동참해줘 고맙게 생각한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뜻 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차차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