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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루, 블루지로맨스와 함께 하는 성탄 자선콘서트 '노엘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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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루, 블루지로맨스와 함께 하는 성탄 자선콘서트 '노엘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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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과 상술에 얼룩져가는 연말 연시.

    이번 성탄절만은 좀 더 의미있게 보내고 싶다면?

    인기 싱어송라이터 타루(TARU)와 혼성 듀오 블루지로맨스, 스트리트 댄스팀 프리스트(F.list) 등이 펼쳐내는 성탄 자선 콘서트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홍대 지역 문화예술인의 모임인 아트프리처(Art Preacher, 이하 아트프리처)가 오는 12월 25일 저녁 7시 서교동 재즈클럽 '잭비님블'에서 노엘페스타 2013(Noel Festa 2013)을 공연한다.

    '아트프리처'는 2012년 홍대 지역교회인 서현교회의 젊은 예술가들을 주축으로 결성된 '자발적 기독문화예술인 네트워크'이다.

    종교를 넘어 전문 공연무대와 방송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동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공식 활동 외에도 무의탁노인,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을 향한 재능기부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부터 이어진 노엘페스타 콘서트 역시 매년 성탄절마다 젊은이들의 향락적인 문화에 젖어가고 있는 홍대 거리에서 성탄절의 참 의미를 알리고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자 젊은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펼쳐지고 있는 성탄 자선 공연이다.

    작년 공연에서는 '칵테일 사랑'으로 유명한 가수 '마로니에 프렌즈'와 홍대 인디씬의 감성파 뮤지션 '어른아이'와 '헤르쯔 아날로그’ 등 10여개 팀이 참가해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RELNEWS:right}

    공연 관람 후 자발적으로 입장료를 지불하는 '감동후불제'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의 입장 수익금은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하여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기가수와 댄스팀의 공연 외에도 피아니스트 김혜숙씨의 연주와, 연극 배우 신동준씨의 작고 특별한 무대까지 어우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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