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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김지훈, 12일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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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크 김지훈, 12일 숨진 채 발견

     

    남성 듀오 듀크출신 가수 김지훈이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eNEWS는 김지훈의 한 지인의 말을 통해 김지훈이 금일 오후 2시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지훈의 가족들과 지인들은 고인의 비보를 접하고 시신이 안치된 병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고인의 시신은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인에 대해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훈은 지난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 ‘일과 이분의 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0년 김석민과 함께 듀크를 결성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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