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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S 최현준, 내년 5월 결혼 “복덩이 2세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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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이 최현준

     

    남자 보컬그룹 V.O.S 최현준이 내년 5월 결혼한다.

    최현준은 6일 오전 V.O.S 자필로 적은 편지를 공식 팬카페에 올리며 자신의 결혼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알렸다. 그는 “행복 속에 노래하고 있는 저에게 큰 행복이 생겼어요. 33살 남자 최현준 결혼 합니다! 축하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최현준은 먼저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출연과 관련해 “다시 한 번 V.O.S라는 이름으로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다시 노래하게 됐다는 것만으로도 요즘 참 행복합니다. 늘 무대 후가 아쉽고 서운한 마음이 함께합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모든 건 한 결 같이 지켜봐 주시는 여러분들 덕이에요^^ 그런 여러분들께 제 기쁜 소식을 가장먼저 알려드리고자 용기 내 펜 들어요^^ 하루하루 행복 속에 노래하고 있는 저에게 큰 행복이 생겼습니다. 여러분...저 결혼합니다!!”라고 결혼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의 배우자가 될 친구가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친구로 갑작스레 언론에 노출되는 부분이 그 친구에게 부담과 걱정이 될까 염려되어 이제야 알려드리게 되었어요^^ 더 일찍 말씀 드리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음을 너그러이 헤아려 주세요”라고 했다.

     

    최현준 소속사에 따르면 최현준의 예비신부는 네 살 연하의 패션사업가 겸 모델이다.

    최현준은 예비신부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에 대해 “한 사람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믿고 저의 사랑을 믿으며 서로에게 행복이 되는 그 한마음 맞아 평생을 함께 가고자 결심하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최현준은 결혼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모든 준비는 다 이루어진 채 이렇게 말씀드릴 순간을 기다리며 얼마나 설렜었는지...^^ 결혼식은 내년 5월쯤 올릴 예정입니다. 정말 예쁘고 행복하게 사랑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정말 너무너무 감격스러운 선물을 받았어요”라고 했다.

    그가 말한 선물은 바로 2세다.

    최현준은 “내년이면 제가 아빠가 됩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 벅차올라 날것만 같아요! 함께 많이 기뻐하며 태교하고 있고 다른 때보다도 조심스레 지내고 있어요. 저희 결혼과 복덩이 2세에 대해 많은 축복과 격려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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