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사태로 크게 위축됐던 부산지역의 수산물 소비가 최근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지난 7월 말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 사태 이후 수산물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산되면서 수산물 소비는 크게 감소했다.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자갈치시장과 부전시장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겨 한산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수산물 소비가 조금씩 회복되면서 시장이 점차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장사가 안돼 시름 했던 자갈치시장 상인들의 얼굴에는 조금씩 웃음꽃이 피고 있다.
특히 옛 모습대로 다리 상판을 들어 올리는 기능을 복원한 영도대교가 재개통되면서 주말과 휴일에는 손님이 배 가까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