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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참 재미없는 영화, 예상했던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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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수, ''''참 재미없는 영화, 예상했던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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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홀리데이'''' 기자간담회서 특유의 입담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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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배우 최민수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홀리데이''''(감독 양윤호, 제작 현진시네마)의 기자간담회에서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기자시사회 전 무대인사에서 최민수는 ''''참 재미없는 영화다. 미리부터 예상했던 부분이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부분을 찾아보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시사회 후 간담회에서도 ''''관객들이 영화가 끝나면 욕이라도 하시면서 일어나길 원했다''''며 ''''이 작품이 마지막이 될 정도로 나쁘게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른 연기자들이 배역에 충실하고 찬사를 보내고 싶을 정도로 노력을 기울였던 영화''''라며 ''''이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이어서 많은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악독한 감화소 부소장 역할을 위해 금니와 꽁지머리 등 설정을 한 것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밥먹을 때 불편해서 빨리 금니를 빼서 팔아먹어야겠다''''며 농담을 던진 후 ''''나는 단순한 사람이라 캐릭터는 나 혼자 못만들고 감독과의 상의 하에 이미지와 말투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시사회 중 종종 웃음을 유발한 것에 대해서는 ''''난 원래 웃긴 사람은 아니지만 진지한 역할이 너무 진지하게 들어가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힘을 빼고 들어가면 오히려 더 무서울 수 있다는 생각에 설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988년 지강헌 탈옥 사건을 바탕으로 극화한 ''''홀리데이''''에서 이성재가 좀도둑질을 반복하다 형기보다 긴 보호감호형을 받고 복역하다 탈옥하는 지강혁 역할을 맡았으며 최민수는 지강혁의 동생을 죽인 후 탈옥한 지강혁을 잡으려는 감호소 부소장 역을 맡았다.

    장세진, 이얼, 조안, 여현수, 동현, 문영동, 이봉규, 설성민 등 막강 조연진이 포진한 이 영화는 19일 개봉 예정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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