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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겁나 먼 왕국' 흥미 잇는 저스틴 '시키는 대로 제국'



영화

    슈렉 '겁나 먼 왕국' 흥미 잇는 저스틴 '시키는 대로 제국'

    배려 사라진 복잡한 법·절차가 지배하는 세상…기사 꿈꾸는 소년 모험극 12월31일 개봉

    애니메이션 '저스틴'의 배경인 시키는 대로 제국의 풍경.

     

    '겁나 먼 왕국',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슈렉'의 배경이 되는 세상으로 독특한 이름과 화려한 볼거리 덕에 슈렉을 본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만든 요소였다.
     
    최근 개봉한 애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 역시 '꿀꺽퐁당섬'이라는 재밌는 콘셉트로 어린이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렇듯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들이 활약을 펼치는 흥미로운 공간은 이야기와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작품의 성공에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저스틴'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시키는 대로 제국'도 이러한 맥락에서 흥미를 끈다.

    저스틴은 아무도 꿈을 가질 수 없는 시키는 대로 제국에서 기사가 되기를 꿈꾸는 한 소년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용감한 기사들의 고향이었던 시키는 대로 제국은 기사들이 제국에서 쫓겨난 뒤로 법을 만드는 변호사가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다.

    날마다 온갖 새로운 법들이 생겨나고, 오직 법대로만 살아가는 사람들로 인해 이곳은 양보와 배려의 마음이 사라진, 복잡한 법과 절차가 지배하는 세상으로 전락했다.
     
    애니메이션 저스틴은 법 때문에 오히려 정의가 사라지고, 마음대로 꿈꾸는 것조차 쉽지 않은 이곳에서 유일하게 꿈꾸는 소년 저스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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