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檢, '채동욱 혼외자' 항공 발권기록 유출 의혹...항공사 압수수색

  • 0
  • 0
  • 폰트사이즈

법조

    檢, '채동욱 혼외자' 항공 발권기록 유출 의혹...항공사 압수수색

    • 0
    • 폰트사이즈

     


    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아들 의혹과 관련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영수 부장검사)는 이달 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본사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이는 채 전 총장의 내연녀 임모씨와 혼외아들로 지목됐던 채모군의 항공권 발권기록을 누군가가 조회해 유출한 정황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검찰은 항공사 측에 개인정보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항공권 발권기록과 출국여부는 본인만 알수 있는 개인정보라며 거절당하자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지난 6월 조이제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을 통해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가 유출된 정황을 파악하고 조 국장의 자택과 사무실, 구청담당관인 임모 과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