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 미모의 여의사 허양임 씨와 웨딩마치를 울리는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고지용과 허양임 씨는 청첩장을 통해 "두 사람이 만나 하나의 매듭이 되고 하나의 길이 되어 하나의 보금자리를 이루려 합니다"라며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축복해 주십시요"라고 밝혔다.
이어 화환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지용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미모의 의사 허양임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사람의 결혼은 지난 12일, 노컷뉴스의 단독보도([단독]젝스키스 출신 고지용, 허양임 씨와 12월 13일 웨딩마치)로 알려지게 됐다.
고지용의 피앙세 허양임 씨는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에 근무하는 의사로 KBS 2TV '비타민'과 '위기탈출 넘버원', MBC '파워매거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허씨는 단아하고 수려한 외모와 지적인 이미지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의사계의 김태희'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