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20일 오후 국회 본회의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의 '월북' 발언에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와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가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를 찾아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민주당 진성준 의원에게 "월북하라"고 소리쳐 '막말' 논란이 불거졌다. 민주당은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20일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국방위 소속 진 의원은 정홍원 국무총리와 김관진 국방장관을 상대로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대선개입 의혹에 대해 질의했다.

이 과정에서 본회의장에 앉아 있던 박 의원이 진 의원을 향해 "종북하지 말고 월북하지"라고 고함을 쳤다.

이에 반발한 민주당 의원들은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의석으로 모여 대책을 논의했으며 공식 사과를 요구하기로 했다.

전날 대정부질문에서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이 민주당 강기정 의원을 비판한 데 항의하며 집단 퇴장을 한 것과 같은 행동을 하지는 않았다.

0

0

전체 댓글 3

새로고침
  • NAVER간편2021-07-16 11:02:46신고

    추천1비추천0

    주작이 없으면 페미를 못해요~

  • NAVER내로남불당2021-07-16 09:21:01신고

    추천5비추천1

    도서관 이용자수가....없어서 운영의 의미가 없는상황이되니 남성들한테도 개방한다고??? 참 가지가지 한다..

  • NAVER당당하면대답해봐2021-07-16 09:15:37신고

    추천10비추천0

    애초에 기증자의도에 여성을 위한 도서관이라는말도 1도 없었다 ㅋㅋㅋ 그분이 여성의 인권을 위해 노력하신분인건 맞지만, 자기의도와는 전혀 다르다고 이미 인터뷰한거 다 돌아다녀요. 페미들이 원하는건 차별받는 여성인권에 대한 신장이 아니라 무논리에 근거없는 여성 우월 인식인거 잖음? 저런 청원이 올라오고 저걸 동의하는게 40000명인게 어이가 없고 ㅋㅋ 이런게 국가기관인 여성가족부가 한일이라면, 무슨말을해야할지 모르겠다 ㅋㅋ


제 21대 대통령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