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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 동료지휘관 오인 참수 논란

 

이슬람 무장세력 알카에다와 연계된 시리아 반군이 동료 지휘관을 적군으로 오인해 참수 처형하고서 뒤늦게 사과해 논란에 휘말렸다고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시리아 반군 무장단체인 '이라크·알샴의 이슬람 정부'(ISIS)는 최근 반군 동료를 오인 참수하고 시신을 모욕한 사실을 시인하고 이해와 용서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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