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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트위터 해킹…"고소미 먹고 싶은 사람 많네" 심경 전해
CBS노컷뉴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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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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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이 해킹 당했던 트위터 계정을 되찾았다.
은혁은 11일 트위터에 "'고소미' 먹고 싶은 사람들 참 많네. 트친들 놀랐죠? 미안해요"란 글을 게재했다. '고소미'는 고소를 뜻하는 인터넷 용어로 은혁의 글은 트위터 해킹 후 겪은 심경을 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앞서 은혁의 트위터에는 여성의 나체 사진이 잇따라 게재됐다. 현재 해당 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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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게시물은 모두 해킹으로 인한 것"이라며 "일단 신고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은혁은 지난 3월과 6월에도 트위터 계정을 해킹 당했다.
CBS노컷뉴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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