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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 임대 이적하자마자 바로 출전



축구

    윤석영, 임대 이적하자마자 바로 출전

    새로운 소속팀 돈캐스터는 0-4로 패배

     

    출전 기회가 거의 없었던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서 벗어난 윤석영(22)이 임대 이적하자마자 새로운 소속팀 돈캐스터 로버스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윤석영은 26일(한국시간) 2013-20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미들스보로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출전해 그라운드에서 45분을 소화했다.

    윤석영은 2부리그 QPR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내년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컨디션을 유지하고 홍명보 감독에게 꾸준히 어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활로가 필요했다.

    때마침 돈캐스터가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수비진을 보강하기 위해 이날 경기를 앞두고 윤석영을 긴급 임대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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