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어려운 이웃 돕겠다"…손수레 훔친 70대 할머니 입건

"어려운 이웃 돕겠다"…손수레 훔친 70대 할머니 입건

 

손수레를 판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손수레를 훔친 70대 할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4일 식당 앞에 세워둔 손수레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A(70·여)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지난 6월 11일 오전 6시쯤 인천시 동구 금곡동의 한 식당 앞에서 식당주인 B(41) 씨가 세워둔 50만 원 상당의 손수레와 파라솔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에서 "일본에서 전파된 종교를 믿고 있다"며 "손수레를 팔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려고 훔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 씨가 고령에다 피해금액이 적지만 절도와 사기 전과가 있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해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0

0

전체 댓글 2

새로고침
  • KAKAO그것은알고쉽다2025-04-16 10:31:40신고

    추천0비추천0

    허위사실로 댓글을 다는 보수층들은 수장되야 마땅하다. 아이들 대신에....

  • NAVER나나122025-04-16 09:26:07신고

    추천2비추천4

    범죄자 이재명은 50억 클럽으로 사법부를 손에 넣었고, 상임위 독식으로 국회 입법부를 손에 넣었고
    행정부까지 손에 넣으면 범죄자의 독재가 시작된다.
    범죄자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수백 조 돈 빼돌려 나라 망하거나 독재의 식민지 둘 중에 하나이다.
    국민들은 범죄자 이재명을 꼭 막아야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고 살아 날수 있다. 투표 잘 합시다.


제 21대 대통령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