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박유천. 황진환 기자
그룹 JYJ멤버 박유천이 미녀골퍼 안신애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박유천과 골퍼 안신애와의 교제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사람은 박유천이 올 초 골프를 배우면서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전 “박유천이 4살 연하의 골프선수 안신애와 수개월 째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유천의 교제 상대로 지목된 안신애는 1990년생으로 2008년부터 4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국가대표 생활을 했으며 2009년부터 KLPGA에 데뷔해 2승을 거둔 정상급 선수다.
그룹 동방신기 출신인 박유천은 JYJ 활동과 함께 연기자로 성공리에 변신, KBS '성균관스캔들', SBS ‘옥탑방 왕세자’, MBC ‘보고싶다’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박유천은 영화 '해무'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