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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입 맞춘 싸이와 이재훈, "벌써 이렇게"

이재훈, 30일 싸이 ''올나잇 콘서트'' 무대 올라 ''벌써 이렇게'' 듀엣 열창

싸이 이재훈

 

지난 8월 해체한 혼성그룹 ''쿨''의 이재훈이 가수 싸이의 콘서트 무대에 깜짝 출연해 멋들어진 듀엣곡을 선사했다.

이재훈은 30일밤 10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싸이의 ''올나잇 스탠드 - 2005 에너지나잇'' 콘서트 무대에 올라 ''벌써 이렇게''를 함께 불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벌써 이렇게''는 지난해 여름 발매된 쿨의 베스트 앨범 ''Very Best Album of Cool 1994~2003 ''에 실린 곡으로 싸이가 직접 만들고 피처링에도 참여한 곡.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큰 호응을 받은 이 곡은 올해 발표된 싸이의 베스트 앨범 ''18번''에도 실려 큰 인기를 모았다.

한편, 30일 열린 싸이의 콘서트에는 이재훈 외에도, 드렁큰 타이거, 윤미래(T), 노홍철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장을 찾은 5천여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싸이는 31일에도 ''올나잇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함께 2006년 새해를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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