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대회로 주말 도심 교통 통제

서울광장-청계천로 등 교통 통제

일요일인 오는 20일 열리는 2013 서울 달리기 대회로 서울 도심 곳곳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0일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청계천로까지 10km 코스 양방향 전차로가 통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서울광장에서 청계천로, 신답철교를 거쳐 제2마장교까지 하프코스 진행방향 전차로가 통제된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보행전용거리 행사로 인해 세종대로 진행방향 전차로가 통제된다.

경찰은 이날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행사 구간 내에서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행사 시간대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