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여수세계박람회와 전남도 국제농업 박람회가 관람객 유치와 자체 수입 확보 미흡으로 기획재정부로부터 주의조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양수산부가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5월 국제행사심사위원회를 열어 여수박람회를 주관한 해양수산부와 전남 농업박람회를 주관한 전라남도, 대전 세계조리사대회를 주관한 대전시, 안성 세계민속축전를 주관한 안성시에 대해 각각 주의 조치를 의결했다.
위원회는 판단 근거로 여수박람회는 관람객 유치와 자체 수입 확보 미흡, 외국인 유치 비중 5% 미달, 농업박람회도 자체 수입 확보 미흡과 외국인 유치비중 5% 미달 등을 들었다.
대전 조리사 대회와 안성 세계민속축전도 비슷한 이유를 들었다.{RELNEWS:right}
국제행사 관리지침에 따라 이처럼 당초 목표나 성과를 달성하지 못하면 1회에는 주의가 통보되지만, 2회와 3회에는 해당 주관 기관의 국제행사에 대해 각각 향후 1년 간과 3년 간 국고 지원이 배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