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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폭행논란 휘말린 이천수, 팀 훈련 불참
CBS노컷뉴스 안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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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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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의 이천수 선수. (송은석 기자/자료사진)
'폭행 시비'에 휘말린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천수(32)가 15일 팀 훈련에 불참한다.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 관계자는 "15일 오후에 열리는 팀 훈련에 이천수가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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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의 훈련 불참은 손가락 부상이 이유다"라고 구단측은 밝혔다.
이천수는 14일 0시 45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술집에서 다른 손님 김모(30) 씨를 폭행한 혐의로 신고를 당했다.
이천수는 손가락을 10바늘가량 꿰맸고. 구단 측은 이천수에게 훈련 제외를 통보했다.
이천수는 당분간 훈련에 불참할 가능성이 높다.
또 아직 일정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조만간 경찰 조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안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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