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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현대제철, 승부는 2차전이다

WK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서 1-1 무승부

 

승부는 마지막 2차전에서 가려진다.

현대제철은 7일 충북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청과의 IBK기업은행 WK리그 2013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정설빈의 동점골을 앞세워 1-1로 비겼다.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현대제철은 플레이오프를 거친 서울시청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극적인 동점골로 승부를 WK리그 출범 첫 우승의 가능성을 살렸다.

창단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데 이어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한 서울시청은 다잡은 승리를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서울시청은 고양대교와의 플레이오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던 이동주가 전반 20분 선제골을 뽑아 앞서나갔다.

이후 현대제철이 거센 공세에 나섰지만 좀처럼 골 문을 열지 못했지만 경기 막판 정설빈이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정설빈은 따이스가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방향만 바꾸는 슈팅으로 서울시청의 승리를 무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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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4

새로고침
  • NAVER권민석2021-06-25 21:14:0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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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협정이 오늘날까지 문제가 된다면 모두 힘을 합쳐 이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분명 해결방안도 있을 것입니다. 모두 머리를 모아야합니다.

  • NAVERBlueSky72021-06-22 12:43:07신고

    추천6비추천1

    미국의 압력이 아니었다면 일본의 한반도 침탈과 식민지지배에 대한 사과도 없이 박정희가 헐값에 배상금을 받았을리 없었겠지. 정말 아픈 역사다. 얼마전까지 북한은 북일수교조건으로 배상금으로 100조원 정도를 일본에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 NAVER카이엔2021-06-22 09:40:39신고

    추천5비추천13

    박정희가 정권을 잡은 후 한반도 적화되면 일본까지 공산화 되는거 금방이고 태평양 프리패스로 미국 목 밑까지 소련이 칼 들이댄다고 미국 협박하고 쇼부쳐서 원조를 얻어냈지만 박정희의 형편없는 리더십 때문에 밑빠진 물붓기였다.
    그래서 미국이 일본에게 니들이 한국전쟁으로 돈 벌었으니깐 한국원조로 돈 좀 내라고 삥뜯기 시작했고 일본은 '맨입에?'를 시전하며 한일협정을 이끌어낸거다.
    이후 박정희는 모든 경제정책에서 손 떼는걸로 하고 미국이 경제개발계획 세워서 한강의 기적을 이끌어냈고...
    여기까지가 비밀해제된 미국 정부 문건에 나온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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