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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선행 언급..."기부 5~6년 째하고 있다, 유재석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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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수 선행 언급..."기부 5~6년 째하고 있다, 유재석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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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박명수가 꾸준히 기부를 해 온 사실을 밝혀 화제다.

    박명수는 1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그 동안의 선행에 대해 출연자들의 질문에 답변 형식으로 언급했다.

    박명수는 '착한 일을 많이 하는데 왜 자꾸 나쁜 이미지를 만드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이런 얘기 하면 이미지가 좋아지니까 하지 말자"고 쑥스러워 했다.

    박명수는 이어 '암 수술비를 지원했다는 얘기가 있다'는 MC 질문에 "오해를 살 수 있다. 제가 암 수술비를 대 드린 적은 없다. 몇 개월 치를 미리 당겨 드린 것뿐이니 얘기 하지 마시라"고 몹시 부끄러워했다.

    또 치킨칩 운영 당시 아르바이트 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했었다는 지적에 대해 "오래 된 일이다. 사정을 듣고 '알아서 해'라고 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출연진들의 계속된 질문에도 박명수가 선행 사실을 자세하게 말하지 않자 MC들이 "작가들이 이 이야기를 꼭 듣고 싶어 한다"고 분위기를 만들자 박명수는 "그럼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며 선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명수는 "저 말고도 다들 하지 않느냐. 유재석도 기부를 한다. 처음 하는 게 어려울 뿐이다. 어느 재단에 전화해서 '자동이체 해 주세요' 하면 끝이다. 그걸로 5~6년 해 온 거다"고 기부에 대한 철학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천정명, 김윤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박명수(사진=SBS 화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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