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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미군 군종장교 특채…韓-美서 군 생활만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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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교

    한국계 미국인, 미군 군종장교 특채…韓-美서 군 생활만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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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카투사 자격으로 한국군에 입대했던 병사가 미군에 재입대한 뒤 군종장교로 특채돼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주한미군에 따르면, 김은수(37) 미군 중위가 내년 1월 미군 군종장교 기초과정을 이수해 4월쯤 주한미군 소속으로 한국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김 중위는 지난 2000년 7월 미군 병사로 입대해 3년 1개월동안 미 본토에서 복무했고 전역 이후에도 예비역으로 주한 미 특전사령부에서 근무했다.

    김 중위는 이에 앞서 1989년 한국군에 입대해 카투사(미군 통역요원)로 주한미군에서 만기 전역했으며, 2000년 2월 미국으로 건너가 영주권을 받았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김 중위의 경우는 당시 영주권 자격만으로도 미군 입대가 가능했다''''면서 ''''결과적으로 김 중위는 한국군과 미군에서 군 생활만 2번 근무한 희귀한 케이스''''라고 말했다.

    김 중위는 또, 병사로 근무하다 장교로 진급한 드문 사례로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사병들을 위해 일하고 싶어했다는 김 중위는 어느 기독교 목회에 참석했다 감화를 받고 ''''Finder Keeper''라는 특채 프로그램을 통해 군종장교에 입문하게 됐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김 중위는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 등의 분쟁지역에 파견돼 장병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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